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무라 켄신/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역날검과 함께한 시기 == 그 후 일본 방방곡곡을 여행하다가 메이지 11년(1878년), 도쿄에서 칼잡이 발도재의 이름을 사칭해 악행을 벌이고 있는 [[히루마 형제]]에 관한 소문을 듣고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카미야 활심류]] 도장의 사범 대리 [[카미야 카오루]]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곤란에 빠진 그녀를 도와주고 그대로 떠나려고 했지만, 도장을 혼자서 운영하는 건 힘드니 도와 달라는 카오루의 부탁에 카미야 도장의 식객으로 정착하게 된다. 그 뒤 [[우도 진에]], [[시노모리 아오시]] 등 대단한 실력의 강적들과 만나며 대결을 벌였으며, 유신지사 시절 최고의 라이벌로 불렸던 [[신선조]]의 3번대 조장 [[사이토 하지메]]와 10년 만에 싸우게 된다. 그리고 [[시시오 마코토]]의 반란 진압에 협력해 달라는 메이지 정부의 요청을 받아 교토로 떠나게 된다. 교토로 향하던 중 [[마키마치 미사오]]와 동행하게 된 켄신은 어느 온천 마을에서 시시오와 처음으로 만나게 되고, 그의 최측근인 [[세타 소지로]]와 발도술 대결을 벌이다 역날검이 두 동강 나는 피해를 입는다. 도쿄에 도착한 이후엔 역날검을 만들어준 장인 [[아라이 샤쿠]]가 남긴 새로운 역날검 진타를 손에 넣게 되고, 뒤이어 스승 [[히코 세이쥬로]]를 다시 찾아가 비천어검류의 오의 천상용섬을 전수 받음과 동시에 인간적인 성장을 이루게 된다. 이후 사이토&사노스케와 함께 [[시시오 마코토]]의 본거지로 찾아가며, 중간에 최강이란 이름에 사로잡힌 [[시노모리 아오시]]와 재대결을 벌여 승리를 거둔다. 또한 과거 발도술 대결 때 승부를 미뤘던 [[세타 소지로]]와도 싸워서 이긴다. 연이은 강적들과의 대결로 몸이 만신창이였지만, 최종보스인 [[시시오 마코토]]와 대결을 벌여 승리하게 된다.[* 다만 승리했다고 하기는 애매한데, 켄신이 마지막 힘을 모두 쥐어 짜내어 시전한 천상용섬에 당해 절대로 일어나지 못할 것 처럼 보였던 시시오가 기적과도 같은 각성의 경지에 이르며 켄신 일행이 패배 직전까지 상황에 갔었다. 그런데 체온이 너무 오른 영향으로 인체 발화가 일어난 시시오가 죽어버리며 켄신 일행이 석연치 않게 이긴 셈이 되었고, 켄신도 승리를 기뻐하는 [[사가라 사노스케|사노]]의 말에 아니라고 대답했다. 결정적으로 원작자가 이 싸움은 시시오가 이기고 도망친 싸움이라고 인증했다.](이 부분이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교토편|교토편]]) 다시 카미야 도장으로 돌아온 후에는 복수를 노리는 [[유키시로 에니시]] 일당의 공격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카오루를 잃게 되어 정신적으로 완전히 무너지게 되어, 역날검을 쇠사슬로 봉인한 채 걸인촌에 투신하게 된다. 그대로 먹지도 마시지도 않은 채 우두커니 앉아있을 뿐이었으나, [[산죠 츠바메]]의 도와달라는 말에 마음이 움직이는 자신을 통해 [[속죄]]의 해답과 진실을 깨닫게 되어 부활하게 된다. 검과 마음을 걸고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의 미소를 지키기 위한 투쟁의 인생을 완수하는 것이 그가 찾은 해답. 이후 카오루를 탈환하고 에니시와 결판을 내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에니시의 본거지로 찾아가며, 거기서 에니시를 격파한다.(이 부분이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인벌편|인벌편]]) 결말에서는 [[카미야 카오루]]와 결혼하여 아들 [[히무라 켄지]]를 보게 된다. 이쯤에는 오랜 세월 동안 무리하게 비천어검류를 쓴 탓에 신체가 쇠약해져 비천어검류를 쓸 수 없는 몸이 되었으며, [[역날검]]을 [[묘진 야히코]]에게 물려준다. 그러나 싸울 수 없게 된 건 아니라 하여 후일담에서도 목검을 차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로도 불살의 신념으로 계속 싸울 것이라고. 결말에서 십자 상처가 옅어져 있다. 인벌편을 통해 토모에도 켄신에게 겨우 미소를 보여주고 당시의 한 모두 풀린 것이 이유인 듯. 메구미는 이 십자 상처에 가장 좋은 약은 '카오루의 미소' 라고 하며, 떠나기 전 카오루에게 당신이 계속 미소지은 얼굴로 켄신의 곁에 있는다면 점점 옅어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완결 시점에서 카오루가 상처에 대해 언급하자 옅어졌지만 영원히 사라지진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가 과거 저질렀던 업보의 상징과 동시에 '불살(不殺)'의 신념을 지켜야 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일 것이다. 새롭게 연재가 시작된 홋카이도편에선 카오루의 입으로 체력이 예전보다 더 떨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몸 상태가 예전보다 안 좋은건 사실인지 야히코와 결투 후 온 몸에 기술을 쓴 반동이 몰려와서 격통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 후 야히코에게 다시 역날검을 돌려받고 홋카이도로 출발, 검술병기라 자처하는 인물들이 나타나면서 다시 전란의 움직임이 일어나자 현재의 평화를 위해서 싸우겠다고 검술병기들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사족을 하나 달자면, 발도재 모드와 불살모드의 켄신은 말투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국내에 완전판을 번역하며 그 느낌이 제대로 살아나질 못했는데, 불살 모드의 켄신은 우리나라의 어체 중 [[하오체]]로 대화한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불살 모드 때는 [[1인칭]]이 '''셋샤'''[* 옛 시대극에서나 볼 수 있는 자신을 낮춰 칭하는 호칭, 바람의 검심도 시대극에 속하므로 딱 들어맞는다.]이지만, 발도재 모드 때는 1인칭에 [[오레]]이며, 우리나라로 치자면 하오체에 해당하는 말투가 싹 사라지고 표준적인 현대 일본어의 대화체로 대화한다. 북미판 코믹스에서는 나그네 때는 1인칭이 This one이고 발도재 때는 I를 쓴다. 남들을 대할 때도 귀한 사람을 칭하는 높임말인 [[토노]][* 대충 우리나라 식으로 풀면 여자에겐 낭자, 소저, 양 정도, 남자에게는 ~공 정도의 표현이다.]를 붙여 대한다. 2인칭 또한 평소에는 おぬし(오누시)지만 응징할 적에게는 お前(오마에)를 쓰다가 발도재 모드에서는 貴様(키사마)까지 쓴다. 완전판에선 그나마 번역이 하오체로 잘 되어 주변인물과의 대화는 절친인물들을 빼면 전부 하오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가까운 인물들과 대화 땐 일반적으로 친한친구들을 대하듯이 존칭을 쓰지 않고 대화하는 것으로 번역되었다. 아마 가까운 인물들에게까지 존칭을 사용하는 모습은 우리나라에서 보았을 때 어색해 보이기 때문에 이렇게 번역된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